야구부소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8-17 08:56

본문

한국일보

[봉황대기]성남고, 시즌 2관왕 향해 한 보 더 전진

입력2025.08.16. 오후 4:49
기사원문
공감2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글자 크기 변경
대전고에 12-2 6회 콜드승 거두고 32강 합류
4번 이서준 2타수 2안타 4타점 3득점 맹활약
4차례 우승팀 대구고·다크호스 경기항공고도 승리
원본 이미지 보기성남고가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대전고와 경기에서 승리하고 32강에 올랐다. 한국일보 컬처스포츠마케팅팀

성남고가 시즌 2관왕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다. 올해 황금사자기 우승팀 성남고는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대전고와 경기에서 4타점을 기록한 4번 이서준의 활약을 앞세워 12-2 6회 콜드승을 거뒀다.

4차례 봉황 깃발을 흔든 대구고는 용산시야구단을 4-1로 꺾었고, 경기항공고는 천안CSBC에 19-2 7회 콜드승을 거두고 32강에 합류했다.

성남고 12-2 대전고(6회 콜드·목동)



성남고는 1회말 2사 3루에 나온 이서준의 투런포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3회말엔 3번 이진혁의 2타점 적시타와 김준서의 1타점 적시타로 격차를 5-0으로 벌렸다. 성남고는 4회초 2점을 내주긴 했지만, 6회말 타자일순하며 대거 7점을 추가해 6회 콜드승을 완성했다. 이서준이 2타수 2안타 4타점 3득점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선발투수 조윤호는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대구고 4-1 용인시야구단(신월)



2023년 챔피언 대구고는 초반부터 대량 득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2번 오승재가 2회초 2사 만루에 적시2루타로 주자를 싹쓸이했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4번 배다승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선발 투수 김민준과 구원 조용준은 각각 5.1이닝 9탈삼진 1실점, 3.2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용인시야구단 타선을 봉쇄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

경기항공고 19-2 천안CSBC(7회 콜드·구의)



경기항공고는 장단 13안타를 때리고 12개의 사사구를 얻어내 상대를 침몰시켰다. 승부는 3회에 갈렸다. 경기항공고는 3회초 3번 김건의 1타점 적시타와 4번 장현명의 1타점 적시3루타로 2점을 적립해 앞서갔다. 이후 5회초와 6회초에도 각각 2점씩을 뽑은 경기항공고는 7회초 타자일순하며 무려 11점을 더해 콜드승을 완성했다. 김건이 4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4회말 마운드에 올라온 구원 유홍균은 3.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자랑스러운대고인

2024년 자랑스런 대고…

위 동문은 대구고 출신…

03-26

대구고등학교 총동창회보 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