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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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장식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6-08-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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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투수가 간밤에 처음으로 고향에서 던졌습니다. 

결과는 승리투수는 아니지만, 

5게암 연속 퀄리티 스타트로 6회를 던지더군요.

부모님 앞에서 엄청 떨렸을텐데, 

씩씩하게 잘 던져더군요. 

구자욱 대 선배와의 대결에서도

완승(3터수 1안타인데, 1루수 에러성 안타)을 거두더군요. 

저는 김민준 투구 경기는 거의 다 봅니다만, 정말 성장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제는 한국 프로야구에 거의 적응한 것 같네요.

주무기가 스플리터여서 몇년을 던질지는 모르겠지만, 롱런하기를 기대합니다.


아래 영상은 어제 경기입니다.


https://youtu.be/xf29Zf6VCGM?si=Rzp8dCIWeROWHKO1

최종태 첨언

김민준이 대단한것은 

7월 23일 롯데전 6이닝 무실점, 7월29일 두산전 6이닝 2실점, 8월4일 LG전 6이닝 2실점, 8월12일 롯데전 6이닝 1실점, 8월 18일 삼성전 6이닝 1실점으로 5경기 연속 QS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참고로 Qs란 선발투수가 6회까지 3실점 이하로 투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만큼 어렵고 힘듭니다

선발투수가 6회를 책임져 주면 그만큼 불펜투수의 과부하가 걸리지 않기 때문에 팀은 승수를 많이 쌓을 수 있는거죠

그리고 김민준의 이 기록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공동2위에 해당되는 큰 업적입니다

이제 다음 경기(일요일 예상)에서 퀄리티 스타트(QS)의 투구를 펼친다면 1994년 롯데의 주형광투수와 같이 공동 1위로 올라서게 되는 큰 업적입니다

무려 32년만의 기록입니다

과거 우리가 아는 선동열 최동원 김시진 송진우 박철순 류현진등도 하지 못한 대기록입니다

어제 대구 삼성전에서 부모님 보시는 자리에서 많이 떨렸을 텐데도 꿋꿋하게  6이닝 82구 5안타 1실점으로 역투한 현장에 우리 동기 4명이 힘찬 응원을 펼친걸로 (삼성은 졌지만) 압니다

다음 경기가 역사적인 장면이 될 수 있게 모두 큰 응원을 보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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