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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리은행장-이순우(9회)동문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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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3-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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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최전방에서 맏형 역할”

 

신임 우리은행장에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61·사진)이 확정됐다. 

 

 우리금융지주는 22일 4차 자회사행장추천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자회사 행장후보자를 확정했다.

 

이 내정자는 이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확정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영화의 최전방에서 우리은행이 맏형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우리금융지주 이팔성 회장과 호흡을 맞춰 당면한 과제인 우리금융 민영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은행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 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고 가슴 벅차게 생각한다”고도 했다.

그는 최근 금융권에서 확산되고 있는 메가뱅크(초대형 은행)와 관련해 “우리은행은 어떤 은행도 가지기 힘든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보했고 1만5000여 임직원의 강한 영업력도 있다”며 “메가뱅크론이든 다른 은행과의 합병이든 그 중심에는 우리은행이 있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치열한 지원 과정에서 경쟁으로 인한 조직 갈등 우려가 일각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지원자들도 다 훌륭한 후배들”이라며 “갈등이 있었다는 것은 기우고 봉합이 자동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 내정자는 경북 경주 출신으로 대구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1977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상업은행 홍보실장, 우리은행 기업금융단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친 뒤 2008년부터 수석 부행장을 맡아왔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새 행장들이 각 은행의 재무 목표를 달성하고 사회적인 역할도 다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행장 선임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금융을 우리나라와 아시아 시장의 금융그룹으로 손색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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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3종류 갖고다니는 '마당발'

 

22일 신임 우리은행 행장으로 내정된 이순우(61) 수석부행장은 명함을 세 종류 가지고 다닌다. 보통 명함이 하나이고, 고객용으로 '고객님을 섬기겠습니다'라고 쓰인 명함이 있다. 가톨릭 신자인 그는 다른 신자에게는 '믿음·소망·사랑'이 쓰인 명함을 내민다.

 

그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마당발'로 불리기도 한다. 늘 웃는 얼굴이 트레이드 마크. 평소에 "영업을 잘하려면 시장통 아주머니들과 잘 어울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날 우리금융지주는 그를 단독 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그는 24일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으로 선출된다.
이 행장 내정자는 지난 1999년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통합돼 우리은행이 출범한 이후 두 번째 내부 출신 은행장이자, 상업은행 출신으로는 첫 행장이다.

 

그는 1977년 상업은행에 입사해 34년간 거친 보직만 해도 지점영업, 인사·홍보, 경영지원, 기업컨설팅, 기업금융, 개인고객업무 등 거의 모든 은행 업무를 망라한다. 우리은행 직원들은 "이 내정자 앞에서 사기를 칠 수 없다"고 말할 정도다.



최형석 기자 cogit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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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에서 제공한 현수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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