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야의 7인이 아닌 반상의 7인 이었다.
대구시장배 전국 바둑대회의 한 종목인
고교 동문대항전에서 파죽의 기세로
모든 바둑 명문들을 무릎 꿇리고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비록 기력이 미천하여 전사의 역활은 언감생심이지만,
애기우의 일원으로써
고수들의 초식을 견학하매
동네 바둑 판떼기에서의 위치를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을까하는 욕심에 응원을 빙자하여 참관 응원하게 되었다.
동문 팀들 중에 경북고와 계성고는 전국의 실질적인 강자들이다.
게다가 계성고는 서울에서 까지 선수를 선발해 오는 노력과 열정을 보였지만
대고 반상7인 앞에서는 역부족이었다.
대고 반상의 7인
8회 조영돈 동문님
11회 김명호,김정수 동문님
13회 유영구 동문님(기우회 회장님)
14회 김장한 동문님
19회 김일택 동문님
24회 이형규 동문님
29회 김승환 동문님(기우회 총무님)
패자들의 변명과 투덜거림이 있었다.
3명이 한 팀이라면 지네들이 우승할 것이라는 등..
에이스가 빠졌다는 둥~ ㅎㅎ
팀을 멋지게 구성하신 유영구 회장님의 탁월하신 능력과
바쁜 일상이지만 오늘을 위해 기꺼이 하루를 헌납하신
참여 동문님들의 희생정신이 오늘의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어 내었다고 본다.
대고 기우회 만세!!!
뱀다리)
실력이 미천한 본인이 김원 프로와의 다면기에서
김프로의 항복을 받아내었다는 사실
수십명의 대국자중 유일한 승자였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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