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도약하는 대구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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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8일(일) 한국기원에서 있었던 'Yes24 고교동문전' 32강전에서 숙적 경성고에 패배해서 탈락했습니다.

갑자기 일정이 잡힌 관계로 선수 수급 문제와 준비 부족 등 아쉬움이 많은 대국이었습니다.

그러나 고무적인 사실은 대구 총동창회 기우회 신임회장이신 이재경(14회)회장님과 김승환(29회)총무님이 상경하셔서 대구/서울간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내년에는 기필코 우승하자는 각오를 다진 사실입니다.

또한 이재경(14회) 총동창회 기우회장님은 재경기우회 발전을 위해 일백만원(1,000,000)을 기꺼이 찬조하셨습니다.

이시형(7회)달구기우회장님/이재경(14회)총동창회 기우회장님

11월6일(일) 재경동창회장배 기별바둑대회부터 상호 방문하기로 결정을 하고 11월19일(토)엔 서울/대구 교류전도 열기로 하였으니 많은 바둑 애호 동문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9월25일(일)에 개최된 Nice그룹배 '대구경북재경중고동문바둑대회'에서는 각 학교 당 7명이 출전한 단제전(A조)에서 출전한 6개교 중 4위에 머물렀습니다.

이 또한 선수 수급 문제가 있었던 아쉬움이 큰 대회였습니다.

A조 우승 : 경주고, 준우승 : 경북고, 3위 : 계성고

내년에는 향상된 기량과 단결된 힘으로 상위 입상을 기대해 봅니다.

왼쪽 첫째 조영돈(8회)/최세동(7회)/이재형(13회)/김원석(12회)선수

허경돈(16회)선수

김원석(12회)선수

이기철(9회)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