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강독 모임(尙友之宴)≫ 회원 모집!!
나는 가입했고, 매달 2,4주 화요일 18:30~20:00 중앙로 근처 공유 강의실에서 강의 함.
회비 5만, 교재비 5만 임.
첫강 11/11에 들었는데 시중 강의에서는 들어볼 수 없는 퀄리티의 강의 였음.
참여를 원하는 동기는 나에게 연락 주세요~
古典의 響宴「尙友之宴」에 여러분을 超待합니다!
우리는 날로 삭막해져 가는 현대 생활 속에서 '인간 존엄성'에 대한 가치가 말살되는 사회 병리 현상을 目睹/목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사람됨'의 가치를 연구하는 人文學이 오래전부터 '인간성 회복'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오랜 논의 끝에,
동양 고전의 精髓/정수라 할 수 있는 ≪論語≫ 공부를 통해, '인간 존엄'의 가치를 지켜 나가기 위한 길에 동참하고자,
「尙友之宴」이라는 논어 講讀/강독 모임을 아래와 같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인간다움의 회복'은
공자께서 齊/제나라 景公/경공의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논어 12장 顔淵篇/안연편(12:12)≫에서 하신 말씀에 답이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齊景公問政於孔子. 孔子對曰: 君君, 臣臣, 父父, 子子. 公曰; 善哉! 信如君不君, 臣不臣, 父不父, 子不子, 雖有粟, 吾得而食諸?/제나라 경공이 공자에게 정치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하는 것입니다,." 경공이 말했다. "좋은 말이요. 믿음에 있어 임금이 임금 답지 못하고, 신하가 신하 노릇 못하고, 아비가 아비 답지 못하고, 자식이 자식 노릇 못한다면 비록 곡식이 있어도 내가 얻어 먹을 수 있겠는가?"]
≪論語≫에 언급된 '君君臣臣父父子子'
의 정신은 정치에 국한되지 않고, 현실 생활이 필요로 하는 '인간다움'의 보편적 덕목으로서 '人人(:인간은 인간다워야 한다
.)'이라는 말로 대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무엇답다'는 말은 '존재'의 정체성을 담보하는, '존재를 존재답게' 만드는 정당성 그 자체입니다.
모쪼록「尙友之宴」이
'人人精神'을 추구하는 '인간다움'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않은가?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않으랴?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을 내지 않으니, 또한 군자가 아니리오?)"라는
≪논어≫ 첫 구절처럼 '기쁘고, 즐거운, 군자'들의 모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