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40주년 기념행사 및 전국 합동 야영회>
새내기 까까머리끼리 내머리가 길다, 아니 네 머리가 더 멋있다며 재잘대며 모교강당에서 졸업식을 마치고 뿔뿔이 흩어진지 어언40년...지천명의 육십이 되고나니 이제 그리운건옛날 철없어도 재미있던 그 시절이 아니던가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파서 전국에 동기들부부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1박2일로 4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치루었다.
일시 : 2007년 9월1일 ~ 2일(1박2일)
장소 : 문경 전통문화마을 성보촌
참석인원 : 대구,서울,부산 각지역 동기 200여명 참석
내빈참석 : 문경시장, 총동창회 사무국장, 문경대고동문 선후배
준비위원 : 대구회장 김병준, 재경회장 김창회
김유현,안덕근,박헌규,김응준,허록
행사선물 : 1년전부터 기획한 동기회 수첩
순금휴대폰고리와 손수건
이상의 회장 및 위원들을 중심으로 대고7회 졸업생 일동은 동기회 관련 큰 행사인 졸업40주년 행사를 의미있고 정성 가득하고, 동기회의 단합된 행사로 만들기 위하여 1년전부터 준비하고 각지역 동기분들에게 독려하고 노력한 결과, 전국에서 많은 동기분들이 참석하여 보람된 40주년 행사를 치루었다.
또 모든 동기들이 자발적으로 협조를 많이 해주어 고맙고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서 지난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이날 저녁 1부 행사에서 김병준 대구회장과 김창회 서울회장 인사말에 이어서 신현국 문경시장의(대고동문) 축사와 총동창회 사무처장님의 축사에 이어 문경 대고동문 선후배들과 함께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 축하공연에서 60세가 넘은 동기들의 멋진 춤솜씨와 장기자랑 노래부르는 모습은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다음날(9월2일) 성보촌에서 가까운 어룡산으로 합동산행을 마친후, 문경온천에서 온천욕을 하고 10년후에 50주년 기약하면서 각자 아쉬운 이별을 하였습니다. 하여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고7회 동기들이 더욱더 단합 되었음하는 바람입니다.
